제가 브라렛을 잘 못입어요..
몇 번 사서 입어봤는데, 가슴골이 뜨는 그 느낌과
표현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어서
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추천해도
저는 비비* 비너* 와코* 세 개 브랜드 와이어 있는 제품만
착용해왔거든요..
이 제품도 계속 보고만 있다가 겨울되니 또 브라렛을 도전해봐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.
옷이 두꺼우니 뭐 어떻게든 입어지겠지(?) 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, 뭐죠? 이 편안함 ㅎㅎㅎㅎ
저 집에 오면 실내복으로 바꿔입음서 브레지어 착용도 안하거든요.. 답답해서 집에선 잘 못해요.. 근데 이건 정말 불편함 1도 없어서 벗어야지 하는 생각조차 안들어요^^
그리고 소재 진짜 대박!!!
저 집에 있는 팬티 다 버리고 여기 제품으로 바꾸고 싶을 만큼 소재 너무 좋고 길이감과 편안함 진짜 너무 좋아요^^
여름에도 제가 브라렛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(제가 상의에 살이 많고 바스트 사이즈가 있어서 가슴골이 뜨거나 속옷을 잘 못입으면 너무 우람해 보이기에..ㅠㅠ) 팬티는 진짜 365일 입을 것 같아요 ㅎㅎㅎ
아 진짜 몇 만원짜리 팬티 눈으로 보기에만 예쁘지 ㅠ
이 제품은 디테일은 없지만 컬러감이 너무 우수하니 또 그냥 밋밋하지 많은 않고 진짜 최고에요:)